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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월초 국경봉쇄 해제 전망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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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2-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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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3월초 국경봉쇄 해제 전망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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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 19’ 즉 신형 코로나비루스 유입을 막기위해취한 국경봉쇄조치가 이달(2월) 말이나 3월초쯤에 해제될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단둥주재 북한영사들과 교류하고있다는 단둥의 한무역업자는 최근“북조선당국의 국경봉쇄가 이달말이나 3월초순경에는 해제될 것 같다”면서 “평소 알고 지내는 북한공관원과 얘기하던중 이런암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소식통은 “북조선측이 국경봉쇄 해제시점을 늦어도 3월초로 잡는이유는 “단둥에서 7명의 신형코로나 확진환자가 나왔지만 그중4명은 이미완치되어 퇴원을했고 나머지3명은 랴오닝성 신형코로나 환자집중치료병원이있는 다롄(大連)으로 옮겼으며 더이상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지않고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단둥 시내버스노선중 주요8개노선은 운행을시작한다”면서 “단둥에서는 신형코로나 확산은 더이상은 없을것이라는 시당국의 판단에따라 북조선당국도 국경봉쇄를 해제할것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당수의 기업들이 조업을 재개하도록 단둥시정부가 적극권고하고 있는상황”이라며 “기업들이 조업을재개하게되면 이달말경이나 다음달초순에는 북조선에서 들여가는 상품의공급도 원활해지기 시작할것”이라고덧붙였다.

소식통은 “옌벤 자치주에서도 신형코로나 확진환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고있어 머지않아 북조선이 국경을 다시열것으로 기대하고있다”면서 “단둥과 신의주사이 국경세관이 개통되는것을봐가면서 옌지에서 북조선나진으로가는 통로인 취안화(圈河)-원정리 세관도 다시문을 열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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