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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 대한민국세력들의 ‘사이버심리공세전’ 편승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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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1-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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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동지회 회장 최주활

1. 서론

얼마 전 남한의 주요언론은 북한이 대남 사이버전쟁 시 미리 장악한 한국 내 컴퓨터 1000만대 이상을 조정해 국가 기능을 마비시키는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한편 조선일보는 북한의 대남선동 게시물이 하루 1000건 이상 올라오는 사이트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바 있다. 북한이 대남공작의 기본방향이 오프라인방식과 함께 온라인방식으로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즉 과거에는 육상 DMZ돌파, 잠수함을 통해 해상으로, 또는 외국인 신분으로 해외에서 무수한 공작원들을 침투시켜 간첩조직을 만들고 남한사회를 내부분열을 조장하여 체제전복을 실현하려고 책동해 왔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자신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비대칭적 심리전 작전환경을 이용하여 사이버테러전과 사이버심리전을 쉴 새 없이 들이대고 있다.

특히 김정은은 최근 정찰총국을 시찰하면서 “대남공작부서들은 최고사령관이 통일에 대한 어떤 구상을 밝히면 그것이 온 남조선사회와 안방들에 쩌렁쩌렁 울려 퍼지게 하라!”고 명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래서인지 최근 북한의 사이버심리전은 삐라, 방송, 직영홈페이지, 유튜브, 폐이스북, 트위터, 커뮤니티 공간, 신은미식 강의공작, 도서배포 등 형식을 가리지 않고 대규모 공세적 심리전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평양의 종소리가 어떻게 우리의 안방들에 전광석화처럼 울려 퍼지는 가하는 것이다.

적 공국을 포함한 북한의 “사이버심리전요원” 1,000여명이 북한과 중국에서 대규모 사이버심리전을 펼친다고 하여도 남북한의 영토에 그어진 DMZ와 같은 남한의 사이버영토의 DMZ와도 같은 방화벽들이 둘러쳐져 있어 제 마음대로 남한의 사이버영토에 들락거릴 수는 없다. 결국은 방조자가 있다.

몰래 문을 열어주고 북한의 심리전 콘텐츠들을 남한의 사이버 상에 전파하는 협조자가 있다. 즉 남한내부와 해외에서 북한의 사이버심리전을 백방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화된 현장별동대가 있다. 그게 누구일까? 답은 바로 反 대한민국세력들이다.

본 고에서는 지난시기 북한의 해외공작요원으로 공작하였던 경험과 현재도 북한의 사이버심리전에 대한 폐해와 대응마련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의식을 계도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탈북자단체장으로서 反대한민국 세력들이 북한의 사이버심리전에 편승하여 내부에서 어떻게, 어떤 메커니즘으로 평양의 종소리를 우리의 안방에 귀 터지게 전달하고 있는가를 얘기하려고 한다.

2. 反 대한민국세력에 대한 정의

反 대한민국세력은 바꾸어 말하면 대한민국 전복세력이다. 따라서 反 대한민국세력을 전복, 추종, 동조(친북) 세력으로 분류하려고 한다.

해방 후부터 지금까지 북한은 합법 및 비합법 등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총동원하여 남한에 간첩을 침투시키고, 지하당과 혁명조직을 구축하고 전보정당 건설, 시민사회단체 결성을 통한 대남적화통일 전략 실현에 매진하였다.

● 전복세력
전복세력은 북한이 직접 남파한 간첩과 남한 출신으로 북한 간첩에게 포섭되어 자진하여 북한에 들어가 김일성, 김정일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온 인물들과 그들에 의하여 조직 된 비밀 지하조직을 의미한다. 전복 세력의 핵심은 간첩 및 지하당 및 혁명조직이다.

북한은 해방 후부터 시작하여 오늘 날 까지 끊임없이 간첩들을 침투시켜 지하 혁명조직과 지하당을 조직하고 한미 갈등과, 지역 및 사회적, 계층 간의 갈등과 사회적 혼란을 조성하여 대한민국을 파국적 상태로 유도하여 민족해방민주주의 혁명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적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대남적화공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왔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 우파정부의 살인적인 과잉진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1948년 제주 4.3폭동. 여수 군인 반란 등 해방 직후 남한에서 일어나 사건들의 배후에 소련과 북한의 대남공작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기정사실로 되었다.

지만원 박사는 “소련의 대남공작과 남한 공산당의 뿌리”기사에서 “스티코프 비망록에 의하면 소련은 1946년 전국 규모로 전평(조선노동조합전국위원회)이 주동이 되어 일으킨 9월파업과 10월 1일 대구 폭동에 각각 일화 200만 엔과 300만 엔을 지원하고 투쟁방법까지 하달하였다.”고 하였다.

북한의 초대 대남공작 총책이었던 전 소련 KGB 출신 방학세는 소련의 KGB와 협동으로 수많은 고급 간첩들을 남파하거나 3국을 우회 침투시켰다. 그 중에는 일본 와세다大, 동경大를 비롯한 외국에서 유학하면서 사회주의 사상을 물젖었던 지식인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1993년 3월 19일 북한에 송환된 비전향장기수 이인모는 일제시기 일본에서 유학을 하였고 해방 후 공산당에 입당하여 함경남도 풍산군 당 위원회 선전부장을 하다 간첩으로 선발되어 남파되었다.

저와 같은 부대에 근무한 대좌 김영일 아버지, 어머니 역시 일본 유학생들로 해방과 함께 남파되었다. 아들은 아버지 어머니 얼굴도 모른 채 만경대혁명학원을 졸업하여 군 고위 장교로 성장 하였다.

이와 같이 조선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1과 대상의 대남 간첩 자녀 3명이 조와 같은 부대에 근무하고 있었다.

1995년 당시까지 김일성, 김정일 생일 때면 이들에 김정일이 하사하는 값비싼 선물이 전달되었고 자녀들은 무시험으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였다.

한국 언론에 공개 된 대표적인 인물이 상좌 백영삼과 김정은 서기실장인 중장 김창선이다.

백영삼은 2004년 6월 파주에서 있은 남북장성급회담 제2차 실무대표단 회담 때 북측 단원으로, 김창선은 2000천년 당시 북한 대남담당 비서인 김용순과 함께 서울을 방문하여 김대중 대통령을 예방하였다.

백영삼 부모는 남파간첩이고, 김창선 함경북도 명천군 태생으로 4촌들이 6.25 때 월남하였다.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을 비롯한 1990대 2000년 대 들어와 대대적으로 노출 된 간첩단 사건만 하여도 1992년 남조선노동당 중부 지역 당 사건, 1994년 구국전위사건, 1999년 민족민주당사건, 2006년 일심회사건, 2011년 왕재산 간첩단 사건 등 최소 5개의 대형 간첩망이 색출되었다.

북한의 대남공작기관 출신의 탈북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것은 대한민국에 조직된 간첩망과 지하조직의 10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지금도 거물급 간첩들의 2세, 3세가 자신들의 정체를 자유, 민주주의로 포장하고 정계, 종교계, 학계에서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저명한 정치인, 사회단체 인사, 시민활동가의 탈을 쓰고 지하당 조직, 폭력 시위 등 대한민국을 전복하기 위한 투쟁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

● 추종세력
간첩과 지하당과 혁명조직의 지도와 조종을 받는 집단과 인물이 바로 북한추종세력이다.

북한 추종세력은 몸은 대한민국의 국민, 혹은 해외국민으로 살면서도 정신은 북한의 이념과 주체사상에 함몰되어 북한의 실체가 무엇이든지 덮어놓고 찬양하고, 북한의 노선과 지령에 맹목적으로 추동하는 세력들이다. 대표적으로 미국교포사회와 우리 내부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꼴통 북한추종세력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북한추종세력들의 특징은 북한에 충성맹세를 하고, 북한과 암암리에 연계를 가지고 북한이 주는 지령에 따라서 활동하는 것이며, 가장 위험한 것은 대부분의 북한 추종세력들은 반사회적이고, 반정부적이라는 것이다.

이들에게 있어서 북한에 원칙적으로 대하는 모든 사람들과 정부가 투쟁대상이고, 타도대상이며, 혁명의 대상이다. 이들 북한추종세력들은 북한 사이버공세 전에 가장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현장별동대이며 사이버게릴라들이다.

● 동조세력(친북세력)
북한에 대하여 침묵하는 집단과 인물을 동조세력으로 규정하려고 한다.

북한의 대남기구의 지령에 따라 활동은 하지 않는 다고는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 정체성을 일부 부정하면서 북한의 왜곡된 역사와 3대 세습 독재체제, 북 핵, 인권 등 북한을 자극 할 수 있는 발언과 행동을 하지 않는 세력이다.

보통의 노동단체, 교육단체, 종교단체로 포장한 이들 북한 추종세력들은 온갖 술책을 다하여 은밀하게 혹은 드러내놓고 北 찬양, 北 추종 선전을 밤낮으로 들이댄다.

실례로 대안학교라고 실체를 감춘 한 북한추종단체는 사회적응에 실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안학교를 세우고 그들에게 反 자본주주의, 反정부적, 친北적인 세뇌를 시키고 있다.

이들이 바로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평택미군기지 반대,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투쟁의 선봉에 동원되고 있는 것이다. 마치 IS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육성해 내듯이 이들도 극단적인 북한추종자세력들을 양산해 내고 있다.

북한 역사책을 보면 김일성이 일본과 싸워 이겼기 때문에 조선이 해방된 것처럼 기술하고 있다. 북한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일부 자칭 학자들이 김일성을 찬양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북한이 교육시키고 주장하는 김일성과 김정일 역사의 대부분이 날조다. 중국 공산당 소속의 부대에서 항일을 하다 일제의 토벌에 겁을 먹고 소련으로 도주하여 소련군 대위가 된 김일성을 빨치산 영웅으로, 러시아 연해주에 있는 하바롭스크 근교에서 태여 난 김정일의 고향을 백두산에 있는 백두밀영으로 둔갑 시키는 것도 모자라 또다시 김정은의 출생과 고향에 대한 역사를 조작하고 있다.

김일성 우상화 위해 8.15해방 축하 사진도 조작하였다.

2015년 11월 1일 량강후 IP로 탈북자동지회 사이트에 <평양혁명박물관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는 제목을 실은 사진과 글을 소개하려고 한다.

북한이 김일성을 얼마나 과장해서 미화하고 있는가는 아래 사진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평양 혁명박물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조작된 김일성 우상화 작업의 증거.

이 사진은 필자가 1995년 재미동포 북한 방문단에 끼여 소위 평양 평화축전 구경을 하러 갔을 때 혁명박물관이라는 곳에서 찍은 것이다. 필자는 이 사진을 보고 처음엔 놀라고 나중엔 웃었다.

해방되던 날 (또는 그 다음 날) 서울역 광장에서 찍은 이 유명한 사진에

WELCOME을 WELL COME으로 잘못 쓴 영어 현수막이 보이는데, 북한 당국은 영어를 지우고 “김일성 장군 만세”라고 써넣었다.

당시엔 한글보다 한자를 더 많이 썼는데 전부 한글로만 쓴 것부터 이상하다.

그나마 기술적으로 하지 못하고 누가 봐도 가짜라는 걸 분명히 알 수 있게 써넣었다.

이러한 왜곡 된 역사자료들이 우리 국사는 물론 신문, 방송, TV를 비롯한 언론과 SNS를 통해 폭로하고 바로 잡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3. 북한 추종세력들의 사이버심리공세전 편승실태

오늘날 북한의 왜곡 된 역사와 3대 세습독재, 반민주, 반인권 유린 행위들을 미화하는 북한의 선전선동 내용들이 추종세력들에 의하여 여과 없이 대한민국 내부에 전파되고 있다.

추종세력들은 국내에서 활동할 경우 국가보안법상 위반으로 되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하여 주로 해외에서 북한의 대남공작기구의 지령에 따라 인터넷,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북한은 정찰총국, 통일전선부 등에 대남사이버심리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70여개의 친북 인터넷사이트와 200여개의 국내 친북좌파 인터넷망을 통해 대대적인 사이버 선동 공세를 취하고 있으며 국내 좌파세력들의 경우 “북한이 해외에 개설한 조선중앙통신, 범민련의 구국전선, 조선신보, 민족통신 등 70여개의 인터넷망을 활용해 국내에서 공공연히 사이버심리전을 전개하고 있는 실정이며, 간첩의 교신 수단으로 사이버 공간이 활용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 아니다,

2015년 2월 26일 MBC 뉴스에 따르면 권유미 불루유니온 대표는 “최근 5년간 국가보안법 이유로 접속이 차단 된 사이트가 1천 570여개이고 이중 93개 사이트는 여전히 접속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1) 2015년 북한 대남선전선동 주요이슈

첫째, 북한의 남조선 적화통일이라는 대남전략에 따라 금년에도 주한미군철수, 한미연합훈련 반대 , 美北 간 평화협정 체결 등 한미이간 , 반미 투쟁 선동을 지속

둘째, 레퍼트 주한미국대사 피격사건, 메르스사태 등 국내 논쟁이슈에 편승, 남남갈등 .국론분열을 노린 反정부 투쟁을 전개

셋째, 특히 국제사회 및 우리 정부의 북한 인권 개선 노력에 대해 아킬레스건인 북한 인권문제 이슈화 차단에 주력

넷째, ‘우리 민족끼리’ 등을 활용 탈북자 비방 시리즈( 선동 글, 영상)을 연재 중 (현재까지 10여회)

다섯째. 해외 친북세력을 방북 초청, 이들의 북한실상 대화 방북 기를 인터넷상에 확산하는 한편

여섯째, 남한과 미국 사회의 빈부격차, 자살 율 등 일부 취약 요인을 왜곡 선전, 자신들의 인권문제 물 타기 시도

일곱째. 국제사회의 빅 이슈도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에서 짜깁기하거나 내용을 변조하여 프로파간다에 활용하고 있다.

요즘 북한은 IS테러집단이 저지른 프랑스대테러가 터지자 재미 북 추종세력들을 사촉하여 테러범들을 옹호하고 나섰고, 프랑스 및 미국의 자작극이라는 얼토당토 한 궤변을 늘여놓고 있으며 관련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둥 골똘하고 있다.

O 최근에는 8.25 합의 이후 남북관계 개선을 내세우며 우리의 대북정책전환 압박, 한미훈련 중단 촉구와 함께 위장평화-통일투쟁 분위기 조성에 집중

2) 사이버심리공세전 편승 실태
온라인 공간을 적극 활용

가. 해외 북한 직영사이트들은 숙주로서 매일같이 새로운 김정은 우상화, 북한찬양콘텐츠,
남한사회갈등격화 목적의 콘텐츠를 생산.

나. 해외 친북추종세력들이 북한직영사이트들의 기사 등 콘텐츠들이 업데이트되면 즉시적으로 일제히 자기들의 계정과 조직 홈페이지에 도배한다.

다. 북한은 지구촌 최대 동영상공유사이트인 유튜브를 체제선전 무대로 활약함.

마. 방식 :

해외 북한연계 친북세력 활용, 트위터, 텀블러, 페이스북, 구글 플러스, pinterest 등  각종 SNS서비스 마다 계정을 개설 운영
국내 접속차단 된 북한 선전사이트 게시물을 트위터 등에 퍼나르기o 유튜브 동영상 원본 게재 후 각종 SNS 서비스로 재 확산

국내 사이트상 북한 전재 및 동조 글을 부지런히 전재

다음 ‘아고라’, ‘필통’ 등 대중커뮤니티들에 대량적으로 퍼나른다.

보도 목적으로 북한 선전매체 기사 그대로 전재

⑤ 해외 친북인물 국내 인터넷 신문 칼럼리스트로 활동

위에서 보듯이 북한 추종세력들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YouTube, 페이스북 등 통하여
북한 체제선전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현 정부를 부정하고 대통령을 입에 담지 못할 성적인 악담까지 퍼 붙고 있다.

( 주성화. 2011-10-30)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현재 북한추종세력들의 중계사이트는 7개가 더 늘어 134개, 계시물이 4만 여건을 넘고 있다.

3) 2015년 북한의 사이버 선동 특징
페이스북 등 인맥 맺기 서비스 활용, 북한 추종세력 포섭규합 등 사이버통일전선 확대

첫째 북한대남선전물 전파 메커니즘을 보면
북한지령-> 해외 친북인물 페이스북에 북한 선전물 및 북한관련 논리 게제->국내 페이스북 지면 등에 댓글 퍼 나르기->국내확산

둘째, 국내 페이스북 내 체제 비판 세력의 게시 글->해외 친북세력 재 확산
북한 SNS계정을 통해 국내 접속 차단된 북한 사이트 게시물을 멜 유포, 북한 사이트 차 단조치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는바, 우리민족끼리, 조선의 오늘,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TV, 등 북한 관영매체, 선전사이트 (80여개) 게시물을 유포, SNS를 북한 선전물의 해방구화로 난무되고 있다.

③ 미인계 활용 및 남한을 따라하기 등 선전기법 업그레이드되고 있음
첫째, 일본소재 북한 대변 매체, 조선신보는 에어로빅 강사, 의사, 판매원 등 다양한 직업의 북한 인기처녀와 인터뷰하는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에 시리즈로 게재 중
둘째, 우리민족끼리TV는 서울 말씨의 젊은 여자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거나 외국영상물 및 남한신문 만화를 대남비방 동영상 제작에 활용
셋째, 우리민족끼리TV는 남한 사회 인권 실상을 비판하면서 갖가지 신조어를 활용

④ 서프라이즈-인권운동 사랑방, 전국서비스산업노조 등 국내 사이트 자유게시판 등에 익명으로 해외 IP주소를 사용하여 북한사이트 선전물을 상습 전개

4) 북한 추종세력들이 사이버심리전 현장활동 심각성

이미 드러난 대로 북한 추종세력들은 사이버 공간을 국론분열·남남분열을 촉진시키고 북한체제 선전장, 대남적화혁명전략 실현의 마당으로 이용하고 있다.

치안정책연구소 유동렬 연구관이 2012년 2월 8일 자유북한연구학회가 주최 한 ‘사이버 공관과 국가안보’세미나에서 “사이버 공간에서 북한의 투쟁(대남적화전략)사이버 테러 등 온라인상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온오프를 배합하여 사이버 간첩 교신, 사이버 대남공작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한 SNS, 즉, 트위터, 페이스푹 등 그 편의성을 이용한 공작으로 북한의 공작의 무게 중심이 쏠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허위정보, 역정보 등의 유포로 인해 우리 사회의 남남갈등이 중폭 되고 국론분열이 격화 된다 .
수령유일독재체제인 김씨 정권과 위장평화통일방안인 연방제 통일론 등 북한 체제와 대남적화노선을 정당화해준다. 등의 사이버 흑색선전의 폐해 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였다.
더욱 더 심각한 것은 북한의 인터넷 사이버 심리전전략에 따라 북한 추종세력들이 북한 공작기구의 게시하는 글을 그대로 ‘퍼 나르기’하거나 ‘댓글’을 달아서 국민의식을 분열시키고 와해시키는데 초중고학생들, 평범한 회사원들까지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1년 경찰청 보안수사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초중학생들까지 친북사이트를 운영하고 SNS상에 글을 퍼 나르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최근 3년간 경찰에 적발된 친북사이트 운영자 8명 중 1명은 초중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2009년부터 인터넷상에서 북한을 찬양하거나 선전한 혐의로 적발한 사례를 분석한 결과 폐쇄조치한 친북사이트 281개 가운데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운영한 사이트가 37개로 전체의 13.2%였다. 이들 초중학생은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에 나온 김정일 찬양 글과 사진을 퍼와 자신의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게재했다. 게시물 중에는 김일성, 김정일 부자 사진, 북한 애국가 가사, 공산당 선언문 등이 포함돼 있었다.
평범한 회사원, 군인, 교사들까지 北 찬양 反정부 인터넷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성인 역시 체제를 위협하는 이적단체를 온라인상에서 조직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개인적 호기심에서 친북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북 사이트 운영자들의 직업은 회사원이 77명(33%)으로 가장 많고 학생 69명(29%), 무직 40명(15%), 자영업 19명(7%) 순이었다. 회사원 중에는 건설업체 간부와 공기업 직원, 공무원 등 선망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도 많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번듯한 직장에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고 사는 사람들이 북한의 이념에 심취해 자료 수집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운동 전력이 있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양극화 문제 등 사회 부조리를 보고 뒤늦게 북한 사상에 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였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북한 관련 인터넷 사이트 개설로 스스로가 친북화 되어 이적행위자로 전략되고 있다는 것이다.

2011년 10월 31일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의 글에 따르면 법정에서 “김정일 장군 만세”를 외쳤던 건설업체 간부 황모 씨가 운영했던 北 찬양사이트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사방사)는 사이트 폐쇄 후에도 ‘임시 ○○○’ 등으로 간판을 바꿔 계속 운영하였다.

사방사 회원이었던 정모씨(44)는 연평도 포격 사태가 벌어진 해 11월부터 연평도에 주거용 컨테이너를 마련해 머물면서 ‘연방제 통일방안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정당한 통일방도’라는 내용의 이적 표현물을 연평도 주민들에게 유포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았고, 의사로 일하며 北 찬양 사이트를 운영하던 신모 씨(59)가 북한의 적화통일에 대비해 남한 내 민족반역자를 처단하려는 목적으로 ‘통일대중당’이란 이적단체를 구성하려다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있었다.

또한 해외 교포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는 친북한, 반정부 인터넷 사이트, 블로그 등을 차단하고 관련자들을 처벌 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트위터 서버가 해외에 있는 경우, 국내 접속을 차단하는 것 외에는 우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없어서 북한의 선전활동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3. 북한의 사이버심리공세전을 막는데서 탈북민들의 역할 강화

문제의 심각성은 IT산업 발전으로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망이 구축되면서 남한 내 북한 간첩 및 지하조직과 북한추종세력들이 일본, 미국을 비롯한 해외 북한 간첩망, 북한 추종단체와 세력들과 거미줄 같이 연결 되어 있고 이를 적발, 차단하는 문제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친북 사이트를 차단하고 운영자에 대한 처벌이 한계가 있음으로 이를 막는 최선의 대책은 공격적인 맞불 작전을 펴는 것이다.

저는 탈북단체 단체장으로서 탈북단체들과 탈북민들이 어떤 역할을 하여야 하는가에 대해서만 언급하려고 한다.

탈북민들인 남한 사회의 성공적인 정착도 중요하지만 북한 추종세력들의 SNS심리전 선동에 맞서 허위와 기만으로 날조 된 북한의 실상을 폭로하고, 북한 내부에 자유민주주의 가치 와 우월성을 전파하야 할 사명감을 지니고 있다.

이번 북한 DMZ지뢰도발 때 우리 국민들이 투철한 국가관과 높은 안보의식으로 보여주었는데 탈북민들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민수는 3만여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정부와 사회단체, 전국 방방 곳곳을 누비면서 강연, 방송, TV 출연하여 북한의 3대 세습독재와 왜곡 된 역사와 북한 주민들의 피눈물 나는 생활 실상을 폭로하고 있다.

아마 탈북민들이 아니었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북한에 한두 번 들어가 본 정치인, 기업인, 종교인들, 또 북한 추종세력들이 SNS을 통하여 북한 체제를 미화하는 왜곡된 선전과 선동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었을 것이다.

탈북단체들과 탈북민들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힘을 합쳐 반 대한민국세력들의 전유물로 변질된 YouTube,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 주도권을 장악하여야 한다.

1) 탈북인들이 앞장에 나서 남한국민들에게 북한 사이버심리공세전의 실상을 사실대로 알려야 한다.

우리 국민들이 국가관, 안보관, 대북관이 올바로 서야 북한 추종자들의 선동에 동조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대북지원, 평화, 통일, 환경, 자연, 동물 등의 각양각색의 간판과 외피를 한 북한추종세력들의 북한사이버심리전을 위한 현장 별동대활동은 오늘날 매우 은밀하고 교모하게 이뤄지고 있다. 70여개가 되는 탈북단체들이 3만여 탈북민들이 함께 나선다면 우리국민들에게 북한 사이버심리전 술책과 추종세력들의 별동대활동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계도시키는데서 큰 파급적 효과를 거둘 것이다.

2) 탈북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청소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채로 행사를 통해 북한의 현실을 똑바로 알리는 것이다.

초중고등학교들에 “탈북민과 함께”라는 교육 과정을 만들어 월 1차 씩라도 탈북청소년들을 초청하여 북한 실상을 바로 알기 위한 대화, 글 지시, 북녘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글 짖기, 남북한 음식공유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및 사이버 공간을 통한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학들에서는 탈북단체들과 탈북인들 초청 강연 및 체육문화행사, 동아리 활동, 북한 인권 행사 등을 개최하고, 대학들마다에 국민들이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사이버공간들을 만들어 북한 추종세력들의 북한 체제 선동에 대처하여야 한다.

3). 탈북민들에 의한 북한 실상 알리기를 더 적극화화는 것이 필요.

종편 A채널 ‘이만갑’시작으로 TV종편 방송들, 정규방송까지 북한 관련 프로를 편성하고 있는 데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 교포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정확히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북한 관련 프로를 더 다양화, 대중화 하고, 확대하고 인터넷, SNS과 접목시켜 대한민국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북한 소식을 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또한 탈북단체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 라디오 및 인터넷 방송도 역시 SNS 활동과 접목시켜야 한다.

북한이 탈북민들을 얼마나 암 같은 존재로 여기고 있으며 ‘우리민족끼리’사이트에서 탈북 단체장들과 탈북인들을 모독 중상하는 날조극을 벌이고, 그것도 성차지 않아 하수인들까지 내 세워 탈북민들을 비화하는 발언을 연일 일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에 올라온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이란 자는 65번째 방북 취재 보고회 2015년도 10월’이라는 제하의 영상에 따르면 노 대표는 “서방에서 말하는 북조선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조선노동당 당수가 최고 영도자인데 이분이랑 인민군, 민간인은 완전히 하나”라면서 “(이중 예외인) 0.001%에 해당하는 것은 탈북자들이다.

중국에 있다가 꾐에 의해 남으로 갔거나 돈 때문에 남쪽으로 간 기획탈북자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북자들은 (북 체제에서) 0.001%의 사람들로, 죄지은 사람들, 도둑질을 한 사람들, 서방질한 여자, 공금횡령한 사람들”이라면서 “이런 사람들이 (남한) 방송에 나와서 떠드는 것”이라고 북한 당국의 선전 그대로를 여과 없이 주장했다. (인터넷 신문 데일리안 11월 12일)

4) 북한의 대남심리 공세 전에 대북심리 총 공세 전으로 응대해야 한다.

북한 내부에 USB, 스마트폰 침 등의 유입을 통하여 북한 내 사이버 공간을 형성하여야 한다. 최근 북한 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250만 명을 넘어서고 있고 인터넷 사용이 생활화되고 있는 실정에서 이에 따르는 사이버심리전전략을 세워야 한다.

북한 ‘장마당’이 활성화하고 있다. 커티스 멜빈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북한 공식 장마당의 수가 2010년에 비해 두 배가량 늘어난 406개라고 밝혔다.

국영 시장인 장마당 외 비합법 시장도 성장세다. 재판매하는 ‘되 거리 장사’, 옮겨 다니며 파는 ‘메뚜기 장사’, ‘중고 집(중고매장)’, 비 상설 ‘야간시장’ 등을 합치면 북한 내 시장 수는 800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였다.배급 체계가 붕괴하고 있는 북한에서 시장은 주민들이 상품 거래를 통해 자본주의 체계를 직접 경험하고 각종 정보가 유입 및 교류되고, 여론과 유언비어가 형성되고 확산되는 중요한 곳이다. 사회주의 체제를 고수하는 북한 정권에 시장의 확산은 불안 요소다.

1개의 장마당에 USB 10개, 스마트폰 칩 10개 씩 만 유통시켜도 전국적으로 1만 6천개가 유입되는 것이다.

5) 범국제적 사이버탈북민연합전선 형성이 필요하다.

국내 탈북단체들과 해외 탈북단체들 간의 사이버공간연대활동으로 북한 추종세력들의 SNS에 활동에 맞서야 한다.

2014년 중반까지 세계 각국에 정착한 탈북민 수가 1,3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영국 630명, 미국 200여명, 캐나다 127명, 독일 107명, 러시아 67명, 벨기에 66명, 네델란드 5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미국, 영국, 유럽 나라들에 “미주 탈북인 인권협회”, “미주 탈북자선교회”, “재 유럽 조선인 총연합회”와 그 산하 협회가 영국, 네델란드 등 유럽 각 나라들마다에 조직되어 있다.

이 단체들과 연대하여 교포 사회에서 북한추종세력들의 사이버 별동대에 맞서야 한다.

‘재영 한민족협회’회장이라고 자칭하는 대한민국에 정착하였다 영국으로 불법 입국한 탈북자 최승철이란 자는 북한의 지령에 따라 ‘노동당이 그립다 ’라는 제목의 글을 북한 사이트에 투고하는 등 영국에 정착한 탈북민 들 사이의 이간과 분열을 조장하려고 하고 있다,

역사는 1국의 국가 지도자에 의하여 그 체제가 순식간에 바뀌는 사례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구소련 고르바쵸프 당서기다. 그의 “뻬레스트로이카”(개혁), “글라스노스찌”(개방)정책에 따라 거대 공산국가인 소비에트연방이 하루아침에 해체되었다. 베트남 통일에서 보여주듯이 남부 베트남 정부의 관리들 속에 북 베트남 간첩과 그들에 의하여 포섭된 간부들로 하여 결국은 자유민주주의 남베트남이 공산화되었다.

최근에 북한이 온라인상에서 퍼뜨리려는 북한에 대한 찬양과 인권 물 타기 책동에 대응하여 남한과 국제사회에서는 많은 개인 및 단체들이 폐쇄국가, 독재국가, 인권 불모지로서 북한의 실상을 반영한 콘텐츠를 만들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사례들이 많이 늘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들로서는 다음과 같은 반북 콘텐츠들을 들 수 있다.

가. 유엔 "북한, 세계 유일의 인터넷 불허 국"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7879790
나. 북한 체류 외국인들에 페이스북 유튜브 접속 차단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7863157
다. 국경 없는 기자회, 북한 `인터넷의 적` 지목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2947550

향후 이러한 움직임이 더욱 거세져서, 평화를 사랑하고 인권을 귀중히 여기는 모든 지구촌의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북한을 지탄하고 북한의 거짓말에 맞서는 큰 흐름을 만들어 내는 것이 급선무이다.


5. 맺는말

북한은 정권적 차원에서 대남혁명 전략의 일환으로 사이버공작을 전개해오고 있는데, 향후에도 이를 더욱 확대,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첫째, 주체사상과 선군혁명노선에 기반 한 수령유일독재체제인 김정은 정권이 건재 하는 한, 그 속성상 북한의 대남적화 전략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2012년 강성대국 진입과 2020년 강성대국 실현’을 구체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내부에 이른바 혁명의 교두보를 구축하는 차원에서도 북한은 대남 사이버공작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북한은 사이버공간 활용의 편리성, 확산의 신속성, 대상의 광범위성, 통신의 쌍방향성, 경비의 저렴 성, 정보의 축적성, 사용자의 익명성 등의 유용성 등 ‘저비용-고 효율성’을 거듭 확인했기 때문 이다.

셋째는 김정은이 이른바 최고 존엄이라는 수령의 위상을 가지고 ‘사이버전 주력방침’을 하달했기 때문에 북한의 대남공작부서에서는 사이버공작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북한의 날을 따라 강화되고 있는 사이버심리전으로부터 우리사회의 정서와 국민의식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내부에 숨어있는 反대한민국세력들을 발본색원하며 그들이 함부로 북한 사이버심리전 현장별동활동을 할 수 없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들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내부로부터 파고드는 북한의 사이버심리전에 우리사회, 우리국민, 우리영토가 북한에 침탈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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