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2015년에 확정한 2018년 통일대전 시간표는 흐르고 있다 > 사무국논평 | 엔케이지식인연대

김정은이 2015년에 확정한 2018년 통일대전 시간표는 흐르고 있다

  • profile_image
    관리
    • 0건
    • 3,672회
    • 17-09-04 09:23

  • 페이스북으로 공유
  • 트위터로  공유

 

북한은 2017년 9월 3일, 제6차 핵실험을 기습적으로 감행하였다. 북한은 이번 실험을 통해 대륙간탄도로켓트에 장착할 수 있는 수소탄을 드뎌 완성하였다고 호들갑을 피우지만 세계의 평화적 인류의 눈에는 수십만의 인류를 일순간에 잿가루로 만드는 귀축 같은 특급 살인수단외 아무것도 아니다. NK지식인연대는 수만 탈북민들과 함께 김정은의 특대형 살인무기 개발을 준열히 규탄하며 당장 걷어치울 것을 요구한다.

날로 고도화 되어 가는 북한의 핵과 장거리미사일무장 결과들을 보면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 앞에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그것은 바로 2년전 김정은은 당•군•정 최측근들을 불러놓고 2017년까지 “최고사령관의 5대 슈퍼전략타격수단” 개발하라고 명령했고 참석자들이 충성결의를 하였던 것이 실제로 실천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NK지식인연대는 2015년 2월 23일 단독뉴스 “김정은 2017년까지 ‘최고사령관 슈퍼전략타격력’보유 획책, 2018년까지 조국통일 호언장담”이라는 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자세히 보도하였다. 그 핵심적 내용은 2015년부터 시작하여 4년내 조국통일을 이룩하겠다는 것이다.

김정은의 대남전략은 한마디로 핵과 미사일 고도화로 미군 철수를 실현, 핵공갈 위협으로 남한사회를 두 동강내고 친북정권을 출범시켜 전쟁 없이 조속히 흡수통일시킨다는 것이다. 그 분기점은 2017년 대선이고 최종승리일은 2018년 국경절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서 2년 전에 김정은은 5대 슈퍼타격수단을 명령하였던 것이다.

여기에는 미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핵미사일, 북한 특수부대용 핵배낭, 미국의 태평양 앞바다까지 핵탄두를 싣고가 발사할 수 있는 SLBM, 새로운 핵분열융합기술을 활용한 중성자탄, 남한과 미국의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스턱스넷유형의 사이버공격등이다.

북한은 김정일이 명령한 통일시간표대로 브레이크가 고장난 열차처럼 급경를 달려 왔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2년이 지난 오늘날 그 계획의 추진결과를 보면 SLBM을 싣고 미국 서부해안에 도달할 수 있는 잠수함을 내놓고는 모두가 완성되었다. SLBM고도화와 핵잠수함도 지금 어디에선가 완성되어가고 있을 것이다.

김정은의 시간표에 따르면 내년까지는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핵공갈과 대남통일전략으로 국민을 사분오열시키고 주체통일의 대망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박장대소할 개꿈이다. ‘하지만 죽자고 덤벼들면 살 것이고, 살 자고 피하면 죽을 것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북한이 죽기를 각오하고 모든 것을 다해 덤벼드는 데, 고삐 풀린 김정은의 질풍노도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온 국민이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우리는 정세의 엄중함과 북한의 김정은정권의 2018년 통일대전 야망을 똑바로 인식하고 온 국민이 떨쳐 일어나 북한의 핵공격 앞에 초불처럼 흔들리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고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한미연합전력과 증원전략으로 북한이 아무 짓도 못하게 고도로 압박하고, 중국을 설득하여 그들의 생명줄인 중국의 송유관을 막아버리고, 기다리면 북한이 항복하고 나올까?

수십년 북한에서 살아 온 우리들의 경험으로는 이것만으로는 김정은의 의지를 꺽기는 어려울 것이다. 북한을 포위하고 어떤 물자가 못들어 가게 철저히 막아도 김정은이 굶어 죽는 일은 없을 것이고, 반미, 반한 의식을 강조하는 한 주민들의 반발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결국은 압박전략이 능사가 아니다. 한 가지가 부족하다. 김정은의 충성집단을 내부로부터 와해키기고, 북한주민들이 김정은에게 등을 돌리도록 의식화하기 위한 특별행동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여 탈북자폭탄을 사용할 때가 되었다.

탈북민들을 대담하게 믿고, 김정은통치를 뒤집어엎고 자유북한을 일떠세우려고 역대 그 어떤 정부로부터 한 푼의 지원도 없이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북한의 반체제의식분자들을 규합하고 자유투사가 될 어린 영재들을 지원하며, 대북풍선과 라디오, 인터넷자료와 뉴미디어들을 북한으로 유입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는 탈북민인권단체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백방으로 지원해야 한다.

북한의 허장성세는 어제 오는 일 아니지만, 김정은이 수소폭탄까지 보유한 이상 아직도 순수한 동포애적 감정이나 통일드림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그것은 적 앞에서 무장해제를 하는 자해행위이다. 
북한은 온갖 비대칭적 대량살상무장을 갖추고 통일대전을 펼치고 있는데 남한에서는 좌우 대결이 세기의 도를 넘어 국민이 두 동강나고 북핵실험뉴스에는 아랑곳없이 임금인상 목소리만 광화문광장에 넘치고 있다. 작금의 안이한 안분위기를 쇄신하고 모두가 나라를 지키고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한 보국보가에 떨쳐나설 것을 온 국민께 호소한다.

2017년 9월 4일 NK지식인연대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이름
비번
Copyright 2023. All Rights Reserved by (사) NK지식인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