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IS, '북한자유주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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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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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5-08 15:48
북한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제 10회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서울역에서 개최한 ‘북한주민들이 부르는 자유의 노래 한마당’ 행사 모습
미국의 북한인권단체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전 솔티)가 워싱턴 DC에서 2004년 미국 정부의 북한인권법 통과를 촉구하며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2010년부터는 서울에서 매년 열렸다.
4월 2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개막식으로 포문을 연 본 행사에서 (사)NK지식인연대는 북한자유주간행사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서울역광장에서 ‘북한주민들이 부르는 자유의 노래 한마당’이라는 행사를 개최했다.
유현주 씨의 아코디언 연주 모습
이날 행사는 먼저 최근의 북한인권 실상을 전하는 동영상을 상영하면서 시작되었다. 탈북자 가수 김충성 씨의 사회로 탈북 가수 한옥정 씨와 유현주 씨, 임재청 씨, S&A컴퍼니 갈리팀의 공연에 이어 북한망명센터 도명학 국장의 시 낭송이 있었다. 그 외에도 참석자 54명이 다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본 북한자유주간행사는 앞으로 세계 각국의 주요 인권운동인사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많은 성원과 호응 속에 더 많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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