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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부 “각 기관, 북 해커 ‘랜섬웨어’ 공격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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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2-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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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정부 “ 북 해커 ‘랜섬웨어’ 공격에 각 기관의 철저한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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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CISA), 국가안보국(NSA), 연방수사국(FBI), 보건복지부(HHS), 한국의 국가정보원, 국방부 안보국(DSA)은 북한의 중요 기반시설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 및 스파이 활동’(Ransomware Attacks on Critical Infrastructure Fund DPRK Espionage Activities) 에 맞서는 양국 합동 보안 권고문을9일 발표했습니다.

 랜섬웨어란 피해자 컴퓨터의 정보를 암호화하고 이를 복구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을 뜻합니다.

 북한 해킹 조직은 최근 몇년 간 정보 탈취 외에도 북한 당국에 금전적 지원을 하기 위해 랜섬웨어를 활용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해왔습니다.

 한미 정보기관 등의 이번 합동 보안 권고문에 따르면 북한 해킹조직은 랜섬웨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의료·보건 등 세계 각 분야 주요기관 네트워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권고문은 사이버공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들이 현재 사이버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이들이 제안하는 조치들을 적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CISA는 북한의 공격을 사전 탐지·차단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북한 해킹 조직들이 사용하는 코드와 침해지표’(IOC)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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