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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통일부는 26일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로 인해 북한의 유가가 상승세라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 채택된 안보리 결의 2375호로 인해 북한의 유가는 상승세"라면서 "8월 중순 이후 급등세를 보였고 휘발유는 연초에 비해 3배 정도 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이 당국자에 따르면 연초..
최근 평양을 방문했던 한국계 미국인이 지난 금요일 (21일) 북한 당국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주요언론사들과 주요 외신과 방송 신문들도 잇따라 그의 체포소식을 알리고있는데 “연변과기대 교수 출신인 김 아무개씨가 북한 방문일정을 마치고 21일 평양 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던 중 당국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50대 후반의..
중국 CCTV에 보도된 북한 미사일 발사 뉴스.[CCTV 캡쳐]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북한이 26일 새벽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가운데 중국 주요 매체들이 이번 미사일 발사가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관영 신화통신은 한국의 합동참모본부..
평양고위소식통이 긴급히 전해 온 소식에 따르면, 김정은은 지난 1월 말, 국가보위성에 대한 중앙당조직지도부의 검열총화에서 김원홍국가보위상을 호되게 문책하고 김원홍과 국가보위성책임일꾼들에 대한 강한 징계를 내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NK지식인연대는 지난 해 12월 28일 “내외신 초청 북한실상설명회”에서 “김정은, 김원홍을 버릴 때가 되었나..
법무부, 北관련 최대 규모 소송… 안보리 금지물품 제공 드러나 미국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로 국제 금융망을 이용할 수 없는 북한이 복수의 위장회사와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협력회사를 통한 돈세탁 수법으로 석탄을 판매하고 원유를 수입해 온 사실이 미국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특히 북한과 중국 기업은 마셜제도 등에 위장업체를..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압록 강변을 따라 가다 보면 가끔 놀라게 된다. 장갑차가 세워져 있고 무장한 중국인민해방군이 순찰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무슨 일이라도 벌어진 줄 안다. 하지만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단둥은 중국 내 최대 국경도시여서 일상적으로 하는 일이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
▷단둥의 한 관광지에서 30위안에 파는 김정은 배지. [김정은 배지] 그동안 말로만 무성했던 김정은 배지가 단둥에 나타났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단둥에 머물며 기념품점과 일반상점, 압록강 가의 노점 등을 돌며 김정은 배지 여부를 확인했으나 찾지 못하다가 한 관광지에서 이를 발견했다. 이곳에는 김일성·김정..
▷한국영화배우 고아라를 닮은 듯한 북한화가의 '미인도'. [북한 미술품]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가면 북한 화가들의 작품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 중 해관(세관) 옆에 위치한 ‘위봉조선예술품’은 1..
[북한관광]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지난해 7월 선보인 ‘북한 신의주 반나절 관광’ 상품이 6개월 새 2만명을 끌어 모으며 인기를 누렸다. 중국관광객(유커.遊客)들이 반나절 동안 신의주 시내를 둘러보는 이 상품은 1인당 경비가 350위안(약 6만원)으로 저렴하고, 여권은 물론 비자도 따로 ..
북한이 양강도 삼지연을 김정은의 고향으로 부각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준비에 착수한 것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2월 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이 삼지연을 중심으로 양강도에서 김정일 생일 75돌을 요란하게 준비하고 있는 소식을 전하면서 현지 소식통을 인용하여 '“삼지연..
▷중국 단둥에 있는 북한식당들이 남한 손님을 받지 않고 있다. 사진은 2015년 6월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단둥 북한식당]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있는 북한식당들은 남한 손님을 일절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
▷단둥의 압록강 가에 있는 안동수산 입구에 내걸린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 [중국 단둥]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압록강 가에 있는 중국식당에 북한 여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조우의교 옆에 최근 개업한 듯한 ‘안동수산’이라는 대형 건물은 북한의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를 내..
▷단둥의 드러그스토어 냉장고에 있는 수출용 대동강맥주. [대동강맥주] 중국 단둥에 가면 두 종류의 대동강맥주를 볼..
▷단동훼리의 동방명주호가 단동항에 도착하자 많은 짐을 가진 승객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단동훼리 따이공] 인천과 단둥을 오가며 보따리 장사를 하는 사람들을 따이공(다이궁, 代工)이라고 부른다. 농산물과 면세품을 소규모로 밀거래하는 보따리상을 말하는데 중국어로 ‘물건을 대신 전달해주는 사람’을 의미..
